🍭외주 지인의 소개로 단돈 10만원에 어린이 수학, 영어 학원의 로고 외주를 하였다. 크몽에서는 단순한 로고 가격이 적어도 5만원이 넘는다. 나는 캐릭터 작업까지 했으니 좀 싸게 받은 것 편이다. 하지만 그건 실무자들이나 그렇지 과거 전공이었다 쳐도 지금은 비전공 대학생에 포트폴리오도 없는 것을 감안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피드백이 많이 없어 시간상으로 따지면 최저보다는 많이 받았다. 커미션을 한지 오래되어 클라이언트에게서 랜덤한 시각에 피드백이 오는 것이 생각보다 피곤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래서 적어도 졸업할 때까지는 (휴학을 하지 않는 이상)돈받는 외주나 커미션을 하지 말아야겠다 싶었다. 📖독서 신입생 때 대학기간 중 책 100권 읽기라는 목표를 세웠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